장수제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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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바빴습니다

일기 : 2008/09/04 01:40


여름방학이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원래 방학이란게 없는 인생이긴 하지만 ㅡㅡ;
논문도 논문이지만 아시는 분만 아실 뻘짓을..........
어쨌거나 오늘부로 1차 원고가 넘어갔으니 한 시름 놓긴 했습니다만, 프로젝트에 논문에 압박요소는 거의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ㅡㅡ;
뭐 그래도 하나 해결해 놓으니 훨씬 낫군요.


오늘부터 구글에서 나온 크롬 웹 브라우저 베타판을 깔아서 써 보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써 보셨을텐데요 확실히 가볍고 빠릅니다. 인터페이스는 좋습니다만 아직 부족한 점도 눈에 많이 띄네요.
 
특히 즐겨찾기나 페이지 정보 보기가 없는 부분이라던가..... 액티브 X는 한국을 위해 별도로 팀을 꾸려 지원할거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폼이 깨지거나 크기가 이상해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텍스트큐브에서는 편집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글을 쓰고 난 후에도 서식이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서는 당분간 못 쓰겠군요.

어디까지나 베타니까요. 그래서 열심히 버그 리포팅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브라우저 만들어서 오픈소스로(!) 뿌리는게 어딥니까. 무서운 구글.

아아 맥주 한캔 했더니 졸립니다.


요즘 부쩍 몸이 안좋아졌습니다. 밥도 잘 못먹으면서 무리한 탓이겠지요.
추석때는 집에 가서 충전좀 하고 와야겠습니다. 쩝.
다크나이트랑 월E 감상문도 올려야 하는데 쉽질 않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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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01:40 2008/09/0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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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2008/09/04 01:40 Trackback. : Comment.

오늘의 일기: 지갑을 빨아 주었습니다

일기 : 2008/02/10 12:55


2008년 2월 10일 날씨:맑은거 같기도 한데 대충 흐린거 같기도 함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연휴 4일 내내 기숙사에만 짱박혀 있었더니 너무나 즐겁다.
공부한다고 박혀 있어놓고 공부는 거의 안하고 숙제만 겨우 했다.
오니 블레이드는 너무 재미있다 히히히. 어제도 게임만 한 거 같다.

오늘은 날씨도 상쾌하고 기분전환도 할 겸 빨래를 했다

그 동안 수고한 지갑이 너무 더러운 거 같아서 함께 빨아 주었다.

그리고 손때묻은 신용카드와 각종 현금카드에 심지어 보안카드까지 너무 더러운 거 같아서 같이 빨았다. 덤으로 만원짜리 두개랑 천원짜리 한개, 오천원짜리 한개도 빨아 주었다.

행정실에 제출한 영수증도 깨끗하게 보이려고 빨아 주었다. 담당 아줌마가 좋아할거 같다.

그리고 지저분한 열쇠와 USB도 같이 빨았다. USB 빨았으니 이제 속도가 두배가 될 것이다. 빨간색으로 칠해서 세배 더 해 줄까 생각중이다.

와 기분이 상쾌하다.





* 이 글은 세탁도중 바지에 지갑과 열쇠, USB 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고 하하하 웃으며 세탁기에서 지갑만 겨우 꺼내 말리고 있는 장XX 님이 정신줄에 접속을 끊고 쓰신 글입니다.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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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0 12:55 2008/02/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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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턴 고스트의 저주

일기 : 2008/02/08 11:24


아아…

노턴 고스트..

편리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종종 저를 괴롭게 만드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일전에도 교수님 컴퓨터가 새로 들어와서 세팅해 드렸는데

다 잘 깔고, 어차피 이 PC들 관리는 다 제 담당이니까 앞으로 편하게 관리하자라는 마음에 고스트를 깔고 돌렸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무~~이상이 없었는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재부팅을 하고 PC-DOS로 들어가서 고스트가 실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고스트가 실행되더니 다운되는 겁니다. -_-;

재부팅을 했지요.

근데 문제는, 고스트는 자신의 작업을 위해 가상파티션을 만든다는것.

그리고 그 작업이 중간에 실패할 경우, 윈도우로 돌아가는 옵션은 있지만, 실패한 모든 사례에서 윈도우로 돌아가지도 않는다는 거.

어찌어찌 겨우 가상파티션 지우고 원상복구 해 놔도 윈도우 부트파일이 깨져 부팅이 안된다는거.

게다가 설상가상 기존 이미지가 있어서 고스트 부트 디스트로 복구를 시도하려 해도 마찬가지로 고스트는 실행 안된다는거. 어찌어찌 겨우 실행해서 복구해도 역시 윈도우 부트섹터를 못 찾는다는거.

하아…그래서 교수님 연구실에서 교수님이랑(저희 교수님은 일 시키고 치사하게(?) 먼저 가시지는 않습니다. 저는 삽질하고, 선생님은 옆에서 열심히 페이퍼를 보시면서 연구를…) 새벽 2시까지 꼬박 컴터 잡고 있었습니다.


어제…..설 연휴를 맞아 내려가지도 않고 기숙사에서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서울 사시는 작은아버지가 그래도 명절인데 명절음식이라도 같이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시골 다녀왔으니 와서 밥 먹고 가라고 부르시는 겁니다. 그래서 컴퓨터 잘 끄고 다녀 왔지요.

다녀와서 보니…이놈의 컴터가 안켜지는 겁니다 -_-; 공포의 파란 화면과 메모리 덤프가 부팅 되다가 뜨더군요 -_-;

(내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랑 삼성 하드 다시 사면 인간이 아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절대 사지 마세요 -_-; 구관이 명관이라고 ASUS가 낫더이다)

그래서, 이럴때를 대비해 구축한 고스트로 복구 했지요.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이미지로 밀었으니, 업데이트도 하고, 필요한 프로그램 몇개 더 깔아서 새 이미지를 만들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제 컴퓨터에서 고스트 이미지 작성시 에러는 없었으니까요(이제까지는).

룰루랄라 프로그램을 다 깔고 고스트 이미지를 만드려고 재부팅하고 나니!

똑.같.은.증.상.이.발.생.했.습.니다.

결국 한번 포맷 하고 윈도우를 다시 깔아서 부팅한다음에 고스트로 밀었습니다. 그랬더니 되더군요.

중간에 삽질 삽질 다 하느라고 엄청 고생해서 결국 네시간 가까이 잡아먹고..

설 연휴에 기숙사에 남아서 고이 공부하겠다던 저의 계획은 계속해서 깨지고 있습니다.

크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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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11:24 2008/0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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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행 - 출발 (8.13)

일기 : 2007/08/23 22:03


아...

7,8월 내내 손꼽아 기다리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행 전, 그야말로 죽음의 3주를 버티게 해 준 것도 여행에 대한 기대였지요(거짓말). 사실 일이 많아서 여행 전날까지 여행준비 한거라고는 여권만들고 비행기표 끊는다고 인터파크랑 싸운거 외에는......일이.....
아마 친구네 집에 가는거라서 방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뭐 모자라게 다녀오지는 않았어요.

돈땜시...직항 못타고 캐세이 퍼시픽 홍콩 경유 노선을 택했습니다. 뭐 홍콩은 한번도 안가봤고 (사실 가본 나라라고는 러시아가 유일한..) 머무는 시간도 짧기도 해서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만.

캐세이 좋더군요. 뭐 한번 타봐서 알겠나마는...일단 첫인상은 좋음. 홍콩까지는 3시간.
갈때는 보잉 777-300을 탔습니다. 역시나 우겨넣기를 목적으로 설계된 기종답게 엄청난 좌석수 -_-; 787 드림라이너를 타보고 싶었지만, 그 큰 기종이 이런 단거리에 들어올리는 없으니....혼자서 777로 만족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Center Weighted Average | Auto W/B | 1/640sec | F3.2 | F2.8 | 0EV | 18mm | 35mm equiv 27mm | ISO-100 | No Flash | 2007:08:13 09:55:45

홍콩공항. 타고 온 777이 보입니다. 사실 타고온 비행기는 아니지만....기종과 항공사는 동일.



공항 내를 찍었어야 했는데, 뭘 그리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녔는지 하나도 찍지를 않았습니다 -_-; 공항 건물은 무지 넓어서 정말 한도끝도 없더군요. 넓은 실외 공간이라면 학교에서 많이 겪어서 익숙하지만, 넓은 실내라니.....인천공항도 크긴 하지만 여긴 더 큰듯. 공항 건물 내부에서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셔틀도 다니데요. 운임은 두당 50홍콩달러. 짐이 많고 거리가 멀다면 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비행기 기다리다가 시간이 남아서(면세점이 좋기는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별로 볼 게 없어서....결정적으로 렌즈가 없어 렌즈가!!) 뭐나 먹어볼까 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그날 최대의 실수란 것을 그때는 아직 몰랐습니다. 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Center Weighted Average | Auto W/B | 1/800sec | F2.8 | F2.8 | 0EV | 34mm | 35mm equiv 51mm | ISO-800 | No Flash | 2007:08:13 15:47:14

죽음의 국수

뭘 먹을까 하다가, 안전하게 햄버거 먹었으면 될 것을(나중에 먹어본 바로는 햄버거조차 안전하지 않았음-_-), 괜히 그래도 중국땅이니까 여기 음식 먹어보자고 중국식 음식을 파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다른사람 먹는 거 냄새라도 맡아봤다면, 절대 먹지 않았을겁니다.

메뉴판을 보고, 그래도 한국에서 못먹어본거 고른다고 고른게 새우만두(?)가 들어있는 중국식 국수였습니다(사진참조). 돈을 내고 음식을 받아든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죠

"내가 이걸 끝까지 다 먹었다간, 화장실 가기도전에(화장실 졸 멀었음) 공항 바닥에 토해서 나라 망신을 시키겠구나"

그래도 사나이 오기가 발동하여 새우라도 다 먹자는 생각에 - 제가 새우 귀신입니다 - 새우만두 한두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만, 쿨럭.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그때 생각이 나니 넘어올 것 같군요.

먹을거 남기는 것은 죄지만, 이걸 다 먹었다가는 그게 더 큰 죄가 될 듯 해서 그냥 버렸습니다. 아...저주여.....

시간이 되서 자카르타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콜라로 뒤집어지는 속을 달랬지만 소용 없더군요. 이번에는 777-200을 탔습니다. 약간 후달리는 시설이더군요.

근데 이번에는 비행기의

현지 시각 22:20, GMT 15:20, 한국시각 00:20

타고온 비행기는 역시 캐세이. 이번에도 777인데 777-200이라서 약간 시설 후달림. 홍콩가는 비행기랑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군요. 이건 뭐랄까, 마치 집에가는 비행기라는 느낌이랄까요.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많이 타 있다 보니 비행기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었어요. (질서 안지키는 걸로도 -_-) 나름 훈남인 스튜어드가 잘 해줘서 좋긴 했는데, 이거나 저거나 역시 스튜어디스는 대한항공이 최고(퍽)

자카르타 와서 고생했습니다. 비행기는 다행히도 제시간보다 더 빨리 도착했는데(예정 시간을 널널하게 잡아놓았던 듯) 현지 입국비자 받는데 40분쯤 걸리고, 짐찾으러 가니까 짐 없어서 거기서 20분 헤메고. 덕분에 친구랑 친구 아버지가 기다리시느라 고생을 하셔서 무척 죄송.

자카르타의 첫인상은, 매캐하다입니다. 덥다 보다는(지금으로는 우리나라가 더 더운 느낌)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숨막혀요. 대기오염이 심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건 정말 최악입니다. 그야말로 숨쉬기가 힘들죠.

지금은 친구 집에 와서 짐 풀고 간단히 밥 먹고(밥이다!) 놀고 있습니다. 친구집 개가 저를 보더니 아주 난리도 아니더군요. 다리를 부여잡고 제발나랑놀아줘라는 눈빛공격을 하는데, 더 받아주면 장난 아니라해서 떼어놨습니다. 좀 심하긴 하네요 -_-;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뭐 할지 아직 생각 안해봤는데, 인도네시아 음식/과일 기행을 할 듯 합니다. 중국식 국수같은 꼴은 친구가 옆에 있으니 일어나지는 않겠죠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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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22:03 2007/08/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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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2007/08/23 22:03 Trackback. : Comment.

인도네시아 여행 7일째

일기 : 2007/08/19 10:52


여행도 슬슬 종반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쉽군요

어제는 그냥 시내에서 쇼핑하고 뒹굴거렸고...오늘도 비슷하게 될 듯 ;;
친구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리고 컴터 쓰기가 어려워져서 이후의 여행기는 복귀 후에나 올리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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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행 5일째

일기 : 2007/08/18 01:29


3일 동안 족자카르타 근방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 있어서 여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루돌프님 답변이 되었습니까! ㅋㅋ) 3일치 이야기라서 정리해서 올리려면 시간이 약간 걸리겠군요. 마찬가지로 사진은 올리지 못합니다. 3일간 찍은 사진만 3.3기가에요 -_-; 뭐 raw 파일이라서 그렇긴 한데....

일단 보로부두르는 참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호텔이 사원이 있는 공원 안이라서 식당에서 사원이 보이는 엄청난 입지죠. 걸어서 5분. 나중에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나머지는 피곤하니...내일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용. 놀고왔는데 피곤해요 ㅎㅎㅎ

참고로 여기, 한국보다 덜 덥습니다 -_-; 집에 전화하니 덥다는 말만 나오고, 뉴스를 봐도 장난 아니네요. 여기는 분명 열대 기후고, 한국은 온대 기후인데(이제는 거의 아열대지만) 어째 여기가 덜 덥습니다. 여기도 안더운건 아닌데, 그늘에 들어가있으면 바람 불고 견딜만 하거든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ㅡ.ㅡ; 그늘이나 볕이나 별반 차이없이 짜증나게 덥죠. 요 며칠 더위가 장난 아니었던 모양인데, 잘 도망온것(!) 같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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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8 01:29 2007/08/1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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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행중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제3판)

일기 : 2007/08/14 02:50


현지(홍콩) 시각 14:00, GMT 06:00, 한국시각 15:00

홍콩 국제공항입니다.

비행기에서 다행히 자리는 가장 편한 비상구 바로 앞자리를 잡았습니다. 늦게 표를 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보딩패스를 안받아서 그런지 자리가 있더라구요. 덕분에 다리 쭉 뻗고 편안히 왔습죠. 첫 점심은 기내식. 다행히도 한국에서 출발한지라 김치가 있었습니다. 떠나자마자 김치가 반가운건 또 뭐냐 -_-;
.
타고 온 비행기는 보잉 777-300. 787이 나온 마당에 신형 운운하는건 때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최신 기종입니다. 이거 나오고 에어버스 380 나와서 에에버스가 뒤집었어야 정상인데, 그노마들은 삽질하고 보잉은 787을 내 버렸지요...아 이게 아니고, 이 비행기가 원래 사람 우겨놓도록 설계한 비행기라서, 자리가 정말 좁습니다. 그나마 시설은 깔끔하니 다행.
.
내려서…한가하게 아이쇼핑중. 확실히 듣던데로 홍콩 면세점은 좋구마요…… 하지만 저 혼자 온 터라 뭐 살게 있겠습니까. 걍 구경만 하고 왔지요. 약간은 엽기적인 홍콩판 해리포터 표지.....뷁

홍콩 공항에서 작은 사건이 있었지만 -__ 무사히 해결. (차마 말은 못함)

그나저나 정말 덥네요 -_-. 뭔놈의 공항이 이리 덥습니까….넓기는 또 오지나게 넓고. 넓은데서 헤메는 건 이골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좀 -_-;

오죽하면 셔틀도 다녀요 공항 안에서. (두당 홍콩달러 50). 짐 많으면 돈내고서 타야 할 만큼임….

이제 비행기 떠나기 1시간 반 남았습니다. 캐세이 퍼시픽 좋군요. 도착지는 자카르타./

낄낄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음둥.
삼성에서 설치한 무료 컴퓨터인데, 아시아 언어가 다 깔려있어서 좋네요 :)

ps. 시간남아서 괜시리 배도 안고픈데 뭐 먹으러 갔다가 변고 당했음. 중국식 국수에 새우만두 들어간거 주문했는데, 냄새를 맡는 순간 "돈날렸다, 아니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다" 라는 생각 팍 들더군요. 그래도 시켰으니 오기가 있지 사나이 정신에 먹다가 죽으리라 했다가 이걸 먹다가는 내가 죽어서 나라망신 시키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입 먹고 때려 쳤습니다. 음식 버리면 죄 받는다지만, 그거 먹었다가는 정말 부모님께 죄지을 상태가 될 듯 해서 포기했어요. 덕분에 그 비슷한 냄새만 맡아도 넘어오는 증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음.

자타르카 도착.

현지 시각 22:20, GMT 15:20, 한국시각 00:20

타고온 비행기는 역시 캐세이. 이번에도 777인데 777-200이라서 약간 시설 후달림. 홍콩가는 비행기랑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군요. 이건 뭐랄까, 마치 집에가는 비행기라는 느낌이랄까요.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많이 타 있다 보니 비행기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었어요. (질서 안지키는 걸로도 -_-) 나름 훈남인 스튜어드가 잘 해줘서 좋긴 했는데, 이거나 저거나 역시 스튜어디스는 대한항공이 최고(퍽)

자카르타 와서 고생했습니다. 비행기는 다행히도 제시간보다 더 빨리 도착했는데(예정 시간을 널널하게 잡아놓았던 듯) 현지 입국비자 받는데 40분쯤 걸리고, 짐찾으러 가니까 짐 없어서 거기서 20분 헤메고. 덕분에 친구랑 친구 아버지가 기다리시느라 고생을 하셔서 무척 죄송.

자카르타의 첫인상은, 매캐하다입니다. 덥다 보다는(지금으로는 우리나라가 더 더운 느낌)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숨막혀요. 대기오염이 심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건 정말 최악입니다. 그야말로 숨쉬기가 힘들죠.

지금은 친구 집에 와서 짐 풀고 간단히 밥 먹고(밥이다!) 놀고 있습니다. 친구집 개가 저를 보더니 아주 난리도 아니더군요. 다리를 부여잡고 제발나랑놀아줘라는 눈빛공격을 하는데, 더 받아주면 장난 아니라해서 떼어놨습니다. 좀 심하긴 하네요 -_-;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뭐 할지 아직 생각 안해봤는데, 인도네시아 음식/과일 기행을 할 듯 합니다. 중국식 국수같은 꼴은 친구가 옆에 있으니 일어나지는 않겠죠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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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4 02:50 2007/08/1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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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2007/08/14 02:50 Trackback. : Comment.

여행갑니다

일기 : 2007/08/12 22:59


지난 죽음의 3주...
바쁜 일들을 마치고(뒤로하고)

마지막 토요일의 완전 삽질도 뒤로 한채로

여행 갑니다.

인도네시아 갑니다

인도 아니고, 말레이시아 필리핀도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이 자꾸 이상하게 기억을 해서 -_-;

거기서도 밤에는 PC 되는 안정적 환경이므로 거의 매일 여행기를 올릴 듯 합니다 (최소한 그러려고 생각중입니다)

덤으로...무척 귀여운 지렁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명을 붙이자면...
I are는 오타가 아니고....(말하자면 집합체적 존재의 대사. 따라서 뒤의 동사들도 다 3인칭 단수형)
듄에 나오는 모래벌레의 패러디입니다. 낄낄 . 처음 보고 엄청나게 웃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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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22:59 2007/08/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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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가...

일기 : 2007/06/09 14:59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세월 빨리간다. 어느새 한 학기가 홀딱 지나갔다.
수업이 하나 둘 끝나고, 종강파티에서 떡이 되고 나니 -_-; 온 몸으로 기말인게 느껴지더라.

이제 방학중에 할 목표를 잡아야지

목표가 없으면 헤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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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2007/06/09 14:59 Trackback. : Comment.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일기 : 2007/06/05 18: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념이 어떻든, 사상이 어떻든

나라가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고

현충일은

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념하고, 그 분들의 뜻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닥치고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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