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장수제

심심해서 올려보는 반지의 제왕 진행 상황.

저번에 올렸던 레드 북 버전 한권짜리 LOTR원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너무 두꺼워서 독서대 없이는 안되겠길래, 독서대 사버렸어요 -_-;
독서대에 놓고 보니 좀 편하더군요.

며칠 전부터 찔끔찔끔 읽고 있는데, 오늘 주문한 책이 와 버려서 당분간 또 진행이 늦어질 듯.

지금 상황은 아직 호비튼입니다. 다행히도 프로도가 짐 싸서 떠나기 직전이에요. 영화에서는 여기까지 얼마 안되는 길이지만, 책 보신 분들이라면 여기까지가 첫번째 고비라는 것을 아시겠죠.

일단 호빗에 대한 설명이 적힌 프롤로그 넘고,
빌보 생일까지도 좀 되고,
친척끼리 싸우는 거 약간에
사실 프로도가 바로 떠나는 것도 아니고 빌보가 떠난 후 15년 후에 떠납니다만 -_-;
프로도 50살 생일까지 일어나는 일들에...
갠달프의 설명도 꽤 길구요...

무엇보다도 백 앤드(빌보와 프로도의 집)을 팔아치우는 것이 결정적 차이겠죠.

괜찮아요. 백앤드도 팔았고, 떠날 준비도 완료되었으니, 이제 곧 떠나겠죠.

다만 호비튼을 떠나서 리벤델까지도 꽤 깁니다. 결정적으로 중간에 톰 봄바딜과 황금딸기 여사님 이야기가 나오니. 영화에는 빠졌어요. 사실 톰 봄바딜, 아니 솔직히 황금딸기 여사님 참 기대했는데. 무지막지한 미인이거든요. 근데 갈라드리엘이나 아르웬의 실체화된 배우들을 보면.......안나온 것이 오히려 나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간...언젠간 다 읽겠죠 뭐 -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1/03 00:38 2007/01/03 00:38

trackbacks

trackbacks rss

http://iaminsu.net/trackback/142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