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장수제

사람은..

2006/11/18 07:02

밤에는 감정적이 되고, 아침에는 슬슬 일상으로 돌아온다...


밤에는 사라지게 될, 필멸의 것에 대해 명상하며 울었고,

아침이 오자 깨어났다.

비록 그것이 춘하추동과 같이 돌고 도는 것일지라도, 아직은 미약한 한 인간에게는 우주의 심연과도 같은 넘을 수 없는 간극일지니.

하지만 '아직은'이다. 아직은.

미래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이 단어에 희망을 걸어본다.


젠장, 눈 부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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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07:02 2006/11/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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