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SN2006gy와 Eta Carinane
기타 : 2007/06/22 12:58
최근 뉴스에도 나왔었죠. 어마어마한 크기의 초신성 폭발이 있었다고 말이죠.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에도 나왔으니 생략하고….여하간 요놈은 천문학자들이 그토록 찾고 있었던 1세대 초거대 항성입니다. 최초로 생겨났던 별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폭발하는 방식이나 별의 상태도 여지껏 관측해오던 것과는 차이가 난다는군요. 물론 꽤나 멀리 있어서 가시광으로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만, 당연한게 2억 4천만 광년이나 떨어지는 외부 은하인 NGC 1260에 있었기 때문이었죠. X레이로 관측한 위의 화상을 보시면 꽤나 밝게 나옵니다(거리 치고는)
하지만 우리 은하에도, SN2006gy같이 크지는 않지만 꽤나 무거운 항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Eta Carinane이죠. 아래는 Eta의 최신 x레이 영상입니다. 나사의 Chandra x레이 망원경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질량은 대략 태양의 100~150배 정도 됩니다.
엎어지면 코 달데 있는 거리인 7500광년 거리에 있는 이 항성은 1840년대에 대규모 분출(폭발이 아닙니다)을 일으켰습니다. 일시적으로 하늘에서 두번째로 밝은 별이 될 정도의 분출이었지요. 두번째로 밝은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행성을 제외하고 말한다면 시리우스보다 약간 어두운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시리우스,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꽤나 밝은별이거든요. 목성보다야 어둡지만 토성만큼은 하지요 대략.
여하간 가지고 있던 물질을 엄청 내뿜었는데, 이 때 분출된 물질의 질량은 대략 태양의 10배 정되 됩니다. 어찌 되었든 Eta는 그 분출을 견디고 살아남았지만, 지금은 매우 불안정한 평형 상태에 있죠. 내부의 핵융합에 의한 팽창압과 중력이 간신히 균형을 맞추고 있는 상태라서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습니다.
만일 폭발하게 된다면, 그 밝기는 달과 비슷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명이 생긴 이래 최대의 천체 쇼가 될 겁니다. (하지만 남반구에서만 보인다는거!! 하여간 별 볼려면 남반구에 살아야하나!)
파란색의 차가운 영역은 허블이 포착한 가시광 영역이고, 오렌지색이 찬드라가 포착한 x선 영역입니다. 이쪽은 훨씬 뜨겁답니다.






이런 거 그냥..사진(?) 보는 건 되게 신비스럽고 좋은데..
그거에 대한 이름이나 정보같은 걸 보는 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암튼 참...우주는 넓은 것 같아요 ㅎㅎ
ㅎㅎ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걍 책에서 줏어들은게 있을 뿐.
근데 사진이 왜 깨졌다냐 -_-
"요놈은 천문학자들이 그토록 찾고 있었던 1세대 초거대 항성입니다. 최초로 생겨났던 별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 최초로 생겨났던 별들은 아닙니다. 그런 별들은 우주 초기에 모두 초신성폭발을 했기 때문에 아주 먼 우주에서나 겨우 관찰될 수 있을겁니다. 수명이 겨우 수천년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초신성이 된다해도 우리가 관찰하기는 어렵겠죠. 겨우 초기 은하들만 볼 수 있는 상황이니.....) 또 이런 별들이 우주의 거대 버블을 만드는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예측하고 있는 정도이고....
그리고 에타 카리나의 크기가 위의 거대 초신성보다 크게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별의 크기가 이상하게도 태양의 150배 질량 수준에서 크기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네요. ^^
사진이 안 나오네요. 기왕이면 (좀 퍼다가) 직접 올려주시고, 링크를 걸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작권에는 위배되지만....
음 그렇군요. 저도 사실 이거 인터넷에서 본 건데, 나사에는 그런 말이 없어서 뺄까 하다가 저도 모르게 써 버린 부분이거든요. 역시 다음부터는 그냥 나사에서 올린 것만 써야겠어요 (대놓고 배끼기?) 그나마 나사는 영리단체는 아니니까 시비걸지는 -_-;
사진은 퍼서 올린건데,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겼던 듯 싶습니다. 지금은 잘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