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제의 블로그

'행복한 책읽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0/06 하드SF 르네상스.. (8)
  2. 2006/07/29 신들의 사회

하드SF 르네상스..

SF를 말한다! : 2008/10/06 02:01


행복한 책읽기에서 이번에 나오는 하드 SF 단편선집입니다.
작품란에 올릴까도 했으나 이건 완전 잡담성 글이라서.....책이 나오면 정식 소개를 따로 올리겠습니다.

좀 전에 제 부분 교정 작업을 끝냈습니다.
출판사에서 마지막 교정을 거쳐 10월 15일 경이면 책으로 세상에 태어날 겁니다.

제 이름을 걸고 나오는 책으로는 이번에 4번째이긴 하나 번역서는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떨립니다.
최대한 열과 성을 다했고 교정 과정에서도 논문학기 대학원생 답지 않은 emoticon 집중력을 발휘하고 주변 사람들까지 동원사역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까지 잘못된 문장을 없애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처녀작emoticon인지라 부족한 점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2권 중 1권인데다가 2권의 번역은 김상훈님과 이수연님이 하셨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가 될 것이지라 쪽팔립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

그래도 국내에서 '하드SF'라는 이름을 걸고 나오는 책으로는 최초이기 때문에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작업을 했습니다. 사실 하드SF는 국내에 별로 소개되지가 않았지요. 고전 중 하나인 할 클레멘트의 <중력의 임무>는 이제 도서관이 아니면 구해볼 수 없는 책이 되었고, 아서 클라크의 뒤를 잇는 스티븐 벡스터는 허고많은 작품중에 최악인 <안티 아이스> (제목처럼 정말 안티 작품 -_-)만이 나와서 우리 나라에는 제대로 소개가 되지 않았지요. 그나마 제가 번역해 놓은 '청색 편이'가 회지에 올라가긴 했습니다만, 벡스터 작품 중 정식 번역된 것은 단편선집에 수록된 '오리온 전선에서' 가 유일합니다. 고 아서 클라크 경이야 하드SF의 대가이지만 그랜드 마스터쯤 되는 분이니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하드SF가 비록 SF의 하위장르이기는 하지만 나름 꽤 넓은 스펙트럼에 걸쳐 있는 장르입니다. 할 클레멘트같이 극단적으로 하드한 작품도 있지만, 그냥 보기에는 '이게 무슨 하드SF임? 장난함?' 이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그간 한국번역SF 시장이 많이 성장하고 스펙트럼이 넓어지기는 했지만, 너무 '소프트'한 SF 쪽으로만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출간으로 그런 틈이 조금이라도 메꿔지고, 많은 독자들이 하드SF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릴 뿐입니다.

(라고 쓰고 한권만 사주세요 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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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02:01 2008/10/0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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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사회

책을 읽고 : 2006/07/29 18:48





리뷰 작성중.




로저 젤라즈니 저, 김상훈 옮김, 행복한 책읽기

인도 신화를 배경으로 한 서사시적 SF!

  인도 신화를 빌려 구축한 장대한 SF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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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18:48 2006/07/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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